[입찰 공부 11 · 기초] 개찰 결과 — 가격·순위·확정 상태 읽기
개찰 결과는 누가 얼마를 제출했는지 확인하는 자료입니다. 결과표에서 제일 먼저 할 일은 공고번호와 차수, 결과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1. 같은 제목이라도 다른 결과일 수 있습니다
정정공고·재공고·재입찰이 있으면 제목만으로 결과를 연결하기 어렵습니다. 공고번호, 차수, 개찰일시, 필요한 경우 재입찰 회차까지 함께 적습니다.
과거 원문과 현재 결과를 섞으면 기초금액과 낙찰금액의 비율도 틀어집니다. 결과가 비어 있다고 유찰로 단정하지 말고 공식 상태를 확인합니다.
2. 순위표를 읽는 순서
| 순서 | 확인 내용 |
|---|---|
| 식별 | 어느 공고·차수·개찰인가 |
| 상태 | 개찰완료, 심사 중, 낙찰 확정, 유찰 등 무엇인가 |
| 가격 | 예정가격·제출가격·비율의 분모는 무엇인가 |
| 판정 | 하한 미달·무효 등 사유가 별도로 표시되는가 |
| 후속 | 최종 낙찰·계약 결과까지 확인했는가 |
등록된 전체 업체 수, 실제 제출업체 수, 유효입찰 수, 낙찰업체 수는 서로 다른 숫자입니다. 어떤 수를 ‘참가업체’로 표시했는지 확인합니다.
3. 가격 차이는 단위와 함께 봅니다
가상 예시: 1순위 87,820,000원, 2순위 87,825,000원이면 차이는 5,000원입니다. 이를 다른 규모 공고와 비교하려면 금액 차이 외에 같은 분모의 비율 차이도 함께 봅니다.
근접한 가격이 나왔다고 업체의 원가나 실제 이익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 번의 작은 가격 차이로 특정 업체의 전략을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4. 개찰 전에는 모르는 정보가 있습니다
과거 사례에 등장한 업체는 이번 공고의 확정 참가업체가 아닙니다. 공개된 개찰 결과 등 실제 참가를 확인할 자료가 생긴 뒤에야 이번 참여 사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구분 없이 “현재 참가업체에서 과거 강자를 찾는다”는 절차를 투찰 전 업무에 넣으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미 안다고 가정하게 됩니다.
5. 다음 입찰을 위한 복기표
- 제출 전 가정: 예상한 가격 기준과 원가, 자격 확인 내용
- 개찰 후 사실: 예정가격, 내 제출가격, 순위와 공식 사유
- 최종 결과: 확정 낙찰 여부와 확인일
- 다음 확인: 계산 오류인지, 증빙 문제인지, 아직 판단할 수 없는지
낙찰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가격 모델이 틀렸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판단 당시 알 수 있었던 정보와 이후 확정된 정보를 나눠 봅니다.
6. 출처와 확인 기준
- 조달청 · 낙찰자 결정제도: 개찰 이후 심사와 낙찰자 결정의 관계.
- 조달청 · 나라장터 낙찰정보서비스: 개찰·낙찰 관련 공개 데이터의 공식 안내.
확인일: 2026-09-12. 가격 차이 예시와 복기표는 학습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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