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공부 13 · 기초] 과거 낙찰 데이터 — 평균보다 비교 조건
과거 결과는 현재 공고를 검토할 근거가 됩니다. 다만 비슷한 사례를 골랐는지, 무엇이 빠졌는지를 확인해야 쓸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1. 유사사례를 고르는 순서
낙찰방법·가격 산식·계약 유형을 먼저 확인하고, 과업·업종·지역·금액·기관·기간의 유사성을 봅니다. 제목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비교 대상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같은 청소용역이라도 인원·근무시간·시설 범위가 달라지면 비용 구조가 바뀝니다. 반대로 같은 기관의 공고라도 협상계약과 적격심사 결과를 하나의 가격 평균으로 섞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2. 표본 개수 옆에 선정 기준을 적습니다
“최근 30건”이라는 말만으로 충분한 자료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수집 기간, 전체 후보 수, 실제 비교에 쓴 수, 제외 사유를 남깁니다.
조건을 좁히면 비교 가능성이 좋아질 수 있지만 표본이 너무 적어질 수 있습니다. 조건을 넓혀 보충했다면 ‘직접 유사사례’와 ‘넓은 대체 표본’을 나눠 표시합니다.
3. 평균·중앙값·범위를 같이 읽기
아래는 예정가격 대비 낙찰금액 비율을 가정한 다섯 건입니다.
| 사례 | 학습용 비율 |
|---|---|
| A | 87.8% |
| B | 87.9% |
| C | 88.0% |
| D | 88.1% |
| E | 92.0% |
평균은 88.76%, 중앙값은 88.0%, 범위는 87.8~92.0%입니다. 92.0% 한 건이 평균을 끌어올렸습니다. 이 값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우지 말고 계약조건 차이 또는 입력 오류인지 확인합니다.
4. 결과를 이미 알고 골랐는지 점검합니다
좋아 보이는 낙찰 건만 선택하면 유찰·무효·취소·미확인 사례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값은 0으로 넣지 말고 결측으로 표시합니다.
모의 검증에서는 대상 공고의 결과나 개찰 후 정보를 사례 선정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투찰 전 시점에 이용할 수 있었던 자료로 조건을 정한 뒤 결과와 대조해야 합니다.
5. 공고잇다의 자료를 업무에 옮기는 법
유사사례 표에서 공고번호·낙찰 상태·낙찰가·분모·자료 범위를 확인합니다. 낙찰가 미확인 사례와 실제 가격 분포에 포함된 사례가 같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가상 메모: “직접 비교 가능한 표본은 소수이고 나머지는 지역 제한이 다르다. 전체 평균은 참고로만 보며, 현 공고의 인력 조건과 원가를 먼저 확인한다.”
6. 출처와 확인 기준
- 조달청 · 나라장터 낙찰정보서비스: 개찰·낙찰 자료의 공식 제공 안내.
- 공고잇다 프로젝트 분석의 ‘유사 낙찰 사례 분석’, 낙찰가 미확인·표본 부족·대체 표본 안내를 현재 구현과 대조했습니다.
확인일: 2026-09-12. 통계 예시는 가상 데이터의 직접 계산이며, 표본 선정·검증 방법은 편집자의 실무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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