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와 용어
나라장터 밖의 공공조달 — D2B·S2B·기관 자체 조달
공공 입찰이 전부 나라장터에 올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국방전자조달, 학교장터, 기관 자체 전자조달 시스템의 지형을 정리했습니다.
작성·검수 공고잇다 편집팀마지막 수정 2026-08-31
나라장터(G2B)가 공공조달의 중심이지만, 별도의 전자조달 시스템을 운영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나라장터만 보고 있으면 이쪽 공고는 존재 자체를 모르고 지나가게 됩니다.
| 시스템 | 영역 | 비고 |
|---|---|---|
| 국방전자조달(D2B) | 군수품·국방 관련 조달 | 별도 회원가입·등록 필요. 일부 공고는 나라장터에도 게시 |
| 학교장터(S2B) | 학교·교육기관의 조달 | 나라장터와 별개의 입찰·견적 풀 |
| 기관 자체 시스템 | 일부 공기업·공공기관 | 자체 전자조달 사이트에서 공고·입찰 진행 |
실무에 주는 의미
- 각 시스템은 가입과 입찰참가 등록을 따로 해야 합니다. 나라장터 등록만으로는 참여할 수 없고, 등록에 걸리는 시간도 별개입니다.
- 같은 발주기관이라도 공고를 어느 시스템에 내는지는 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주력 발주처가 있다면 그 기관이 어느 경로를 쓰는지 확인해 두세요.
- 교육기관 대상 사업자라면 학교장터가 사실상 별도의 시장입니다. 물품·급식·기자재 쪽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 국방 조달은 보안·품질 관련 추가 요건이 붙는 경우가 있어, 진입 준비가 다른 영역보다 깁니다.
어느 쪽부터 볼 것인가
모든 시스템에 등록하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등록과 관리에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우리 업종의 수요가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봅니다. 지난 낙찰 이력에서 우리와 비슷한 사업을 어느 기관이 얼마나 발주했는지 확인하면 판단이 서기 쉽습니다.
발주기관별 낙찰 결과에서 기관별 발주 규모와 업무유형 구성을 볼 수 있고, 발주기관별 낙찰 실측 리포트에는 상위 기관의 집계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등록과 준비에 드는 것
새 시스템에 진입할 때 드는 비용은 등록 절차만이 아닙니다. 시스템마다 공고 양식과 용어가 조금씩 다르고, 자격 심사 기준도 나라장터와 같지 않습니다. 처음 몇 건은 낙찰보다 절차를 익히는 데 시간이 갑니다.
- 회원가입과 입찰참가 등록을 각각 해야 합니다. 나라장터에서 쓰던 인증서를 그대로 쓸 수 있는지도 시스템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 등록 업종·품목 분류 체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사업이라도 분류 코드가 달라 검색 조건을 새로 잡아야 합니다.
- 공고 알림 설정을 따로 걸어야 합니다.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없다면 확인 주기를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공고잇다가 다루는 범위
공고잇다는 나라장터 공고와 함께 일부 기관 자체 조달처의 공고도 수집해 입찰공고 검색에서 출처별로 보여줍니다. 수집 출처와 갱신 주기는 서비스 소개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수집 범위 밖의 시스템은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나라장터가 전부가 아니다」를 알리는 데 있습니다.
출처와 검수 기준
공공기관 공식 자료를 우선 확인해 작성하며, 실제 입찰 참여 전에는 공고문·첨부파일·정정공고와 발주기관 답변을 최종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